광주특별시, 창업제품 실증 지원

산업 / 안조영 기자 / 2026-07-30 10:44:33
43개 기업 혁신기술 기회 부여
실증 비용과 맞춤형 장소 제공

제품실증 모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제품 출시하기 전 실증을 위한 기술과 장소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실증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특별시는 ‘2026년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내년 1월까지 28억원을 투입, 43개 기업에 혁신기술 실증 기회를 맞춤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은 혁신기술과 시제품을 보유하고도 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장소와 비용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 공모를 진행해 전문가 대면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실증기술의 기술성 ▲시정혁신 기여도와 실증기관 매칭 적합성 ▲실증계획서의 구체성과 효율성 ▲사업화 및 성과확산 가능성 등이다.
선정 대상은 유형별로 ▲공공·민간 수요 해결을 위한 기술을 실증하는 솔루션형 12개사 ▲기업이 자율적으로 실증 기술을 선정하는 자율형 28개사 ▲맞춤형 실증 장소만 제공받는 장소제공형 3개사다.
최대 6000만원의 실증 비용과 대학병원, 도시철도 대합실, 전통시장 등 필요에 따른 맞춤형 실증 장소를 지원받는다.
선정 기업들은 실증으로 제품 오류, 추가 개선 사항 등을 확인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특별시는 실증 종료 후에도 선정 기업에 공공조달 진출 지원, 테크니컬 투어 참여, 글로벌 진출 지원, 코이카(KOICA) 사업 연계 지원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기업은 제품 출시하기 전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실증 기회가 절실하다”며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세밀하게 파악해 창업하기 좋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케이아이이뉴스-(구)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