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청소년 미래 정책 포럼’ 본선이 7월 30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환경 보호와 지구촌 공생 방안 등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로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1차 포럼에서 선발된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1부는 이수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발전협력팀 전문관의 ‘유네스코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이정모 국립과천박물관 관장의 ‘SDGs 기후위기 테마: 6번째 대멸종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우로 스리하스투티 인도네시아 국가개발부 국장의 ‘인도네시아의 SDGs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도 함께 한다.
2부는 청소년 참가자들이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후 청소년 공동 실천 선언문을 공개하고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소년미래정책포럼위원회가 주관하고, 공맵·투썬플랫폼이 주최한다.

 

[ⓒ 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