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단열경제]안조영 기자 

전남개발공사는 한국전력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따른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제주 한림해상풍력(100㎿) 사업 참여 등 2300여명의 기술 인력을 보유한 설계기술 전문회사다.
한전 그룹사로서 그동안 국내 주요 원전(25기) 및 화력발전소 설계기술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 8.2GW 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전남도의 해상풍력 발전 사업과 관련해 한국전력기술의 기술지원이 더해져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발전단지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측은 “공사의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한국전력기술(주)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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