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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 주부민방위대 버스승강장 청소 |
[에너지단열경제] 교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8일 관내 13개 버스 승강장과 그 주위 도로변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승강장 일제 대청소는 설날을 맞이해 고향으로 돌아오는 이들에게 밀양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교동 주부민방위 13명, 공무원 등 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버스 승강장 내·외벽 지저분한 낙서, 얼룩 등을 지우고 불법 벽보물을 제거했다.
박명이 교동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설을 맞아 밀양을 방문할 내 이웃, 친지, 친구들에게 밝고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선물하는 것 같아 저를 비롯한 대원들 모두가 신이 나서 청소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균 교동장은 “1월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버스승강장 대청소에 솔선수범해 주신 주부민방위기동대 및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 “불평과 갈등보다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랑 향기 나는 행복한 교동’ 만들기에 더욱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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