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시스템 추출 위기 의심 62가구 전수조사 완료

 

[에너지단열경제]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2019년도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위기 의심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부터 다양한 위기사유로 어려움이 예상될 것으로 의심되는 62가구를 통보받아 추진된 것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와 병행 추진해 당초 전수조사 목표 완료일인 3월 8일보다 45일 빠르게 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

전수조사 결과 실제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31가구에게는 통합복지 상담을 통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이웃돕기물품 지원 등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생계, 의료, 연료비 등 생활비의 지출이 가장 높은 동절기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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