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신한은행

 

‘워라밸’ 문화 트렌트에 맞춰 신한은행이 고객 대상으로 체험 클래스를 오픈해 화제다.

4일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취미활동 원-데이 클래스 참가를 신청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 클래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주 52시간 근무, ‘워라밸’ 문화가 확산하면서 취미 생활 및 체험 클래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신한은행이 ‘쏠(SOL)’ 이용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개발했다.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매회 모두 30명을 정원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4일 전까지 쏠(SOL) 제휴 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고 은행은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쏠 클래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신한은행은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 무료 체험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1만3,000여 명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채택된 15명에게 초청권을 2매씩 제공했다.

신한은행 측은 “쏠(SOL)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추세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 공예, 와인, 케익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컨텐츠를 추가 운영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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