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채 ‘서막’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는?

기업 / 김슬기 / 2019-03-11 10:00:00
기업 255개사 대상 조사 시행
평가 비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요소는 ‘면접 전형’(54.5%)
삼성, SK, CJ 등 주요 기업들의 올 상반기 공채 전형이 막을 연 가운데 이들 회사가 면접에서의 평가를 가장 눈여겨보는 것으로 나타나 구직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255개사를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전형별 평가요소’에 대한 조사를 시행한 결과 면접 전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이들 기업은 평균 2.3단계의 전형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회사가 ‘면접 전형’(87.5%, 복수응답)과 ‘서류전형’(76.5%)을 실시하고 있었고, ‘인·적성검사’(8.6%), ‘신체검사’(3.9%), ‘필기시험’(3.5%) 등도 진행하는 곳도 있었다.

평가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요소는 ‘면접 전형’ 54.5%(실무면접 31.7%, 인성 면접 2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류전형’(34.5%), ‘인·적성 전형’(8.4%), ‘필기 전형’(2.6%) 이 그 뒤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이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면접 전형’은 평균 1.8단계로 진행하고 있었다.

면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형은 ‘질의응답 면접’ (94.5%)이 꼽혔다. 그 뒤는 ‘실무수행 면접’(11.8%), ‘영어 등의 외국어 면접’(4.3%), ‘PT 면접’(3.5%), ‘토론 면접’(3.1%) 등이 차지했다.

면접을 진행하는 형태는 ‘일대일 면접(면접관: 지원자)’(51.8%,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다대일 면접’(25.1%), ‘일대다 면접’(18.8%), ‘다대다 면접’(11%)이 그 뒤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이 각 전형별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로는 ‘직무수행능력’(43.9%)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가 보유한 ‘직무역량’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어필하느냐에 따라 취업이 판가름 날 것으로 파악된다. 그 뒤는 ‘성실성과 책임감’(27.5%), ‘입사 의지 및 열정’(14.9%), ‘조직 융화력’(3.9%), ‘커뮤니케이션 능력’(2.7%), ‘가치관 및 성향’(2.4%), ‘실행력 및 도전정신’(2%)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삼성, SK, CJ 등 주요 기업들의 올 상반기 공채 전형이 막을 연 가운데 이들 회사가 면접에서의 평가를 가장 눈여겨보는 것으로 나타나 구직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255개사를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전형별 평가요소’에 대한 조사를 시행한 결과 면접 전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이들 기업은 평균 2.3단계의 전형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회사가 ‘면접 전형’(87.5%, 복수응답)과 ‘서류전형’(76.5%)을 실시하고 있었고, ‘인·적성검사’(8.6%), ‘신체검사’(3.9%), ‘필기시험’(3.5%) 등도 진행하는 곳도 있었다.

평가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요소는 ‘면접 전형’ 54.5%(실무면접 31.7%, 인성 면접 2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류전형’(34.5%), ‘인·적성 전형’(8.4%), ‘필기 전형’(2.6%) 이 그 뒤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이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면접 전형’은 평균 1.8단계로 진행하고 있었다.

면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형은 ‘질의응답 면접’ (94.5%)이 꼽혔다. 그 뒤는 ‘실무수행 면접’(11.8%), ‘영어 등의 외국어 면접’(4.3%), ‘PT 면접’(3.5%), ‘토론 면접’(3.1%) 등이 차지했다.

면접을 진행하는 형태는 ‘일대일 면접(면접관: 지원자)’(51.8%,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다대일 면접’(25.1%), ‘일대다 면접’(18.8%), ‘다대다 면접’(11%)이 그 뒤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이 각 전형별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로는 ‘직무수행능력’(43.9%)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가 보유한 ‘직무역량’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어필하느냐에 따라 취업이 판가름 날 것으로 파악된다. 그 뒤는 ‘성실성과 책임감’(27.5%), ‘입사 의지 및 열정’(14.9%), ‘조직 융화력’(3.9%), ‘커뮤니케이션 능력’(2.7%), ‘가치관 및 성향’(2.4%), ‘실행력 및 도전정신’(2%)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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