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윤기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좌측 다섯번째)와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좌측 여섯번째) 및 행사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공

 

평소 에너지 정책에 관심 많았던 시민들을 위해 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은 “재단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영철)과 에너지 시민교육 활성화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가 에너지 정책의 시민소통 활성화 사업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교육 네트워크 강화 사업 △시민을 위한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등을 협력 추진한다.

윤기돈 상임이사는 “환경뿐 아니라 인문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의 평생학습 배움터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에너지에 대해 시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에너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에 양 기관이 적극 나서겠다”고 의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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