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 이하 에너지재단)이 10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에너지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너지재단이 속한 문화·체육·예술·언론 분야 9개 공공기관 중에서는 ‘S등급’이 없어 사실상 에너지재단이 최상급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다름없다. 에너지재단은 지난 2009년 이후 줄곧 ‘A등급’을 받아왔다.
에너지재단은 청소년에게 에너지 분야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이 참여한 국민기자단 운영 등 고객접점이 많은 서비스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기돈 상임이사는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정·객관의 에너지 정보 개발과 함께 현장 중심의 국민소통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8년에는 245개 기관을 그룹별로 나눠 상대평가로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는 2018년도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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