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영량 대표이사
신발 패션 산업의 인공지능 R&D 전문기업 주식회사 바이트사이즈(대표이사 위영량)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인정서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바이트사이즈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신발 및 패션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디자인부터 제조공정을 거쳐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 11일 신속한 신발 생산제조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신발 디자인 패키지 생성 모델 및 시스템, 신발 디자인을 위한 고객 데이터 및 시장 트렌드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멀티모달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 및 시스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위영량 바이트사이즈 대표는 “바이트사이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은 신발 및 패션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신발패션 제조 인공지능 솔루션에 관련된 R&D 역량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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