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남동발전과 1116억 원 규모 63MW급 고흥만 수상태양광 EPC 계약 체결

전국 / 안조영 기자 / 2021-02-19 10:35:16

고흥만 수상태양광 발전소 조감도/한양 제공


한양이 남동발전에서 발주한 63MW급 고흥만 수상태양광 약 1116억 원 규모의 EPC(설계, 자재 조달,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전남 고흥군 두원면 일원 약 21만 평(약 67만 9천 ㎡) 부지에 1단계 43MW, 2단계 20MW 등 총 63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양의 EPC 지분은 40%이며,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8월까지 준공한다.
한양은 지난 해 국내 최대 규모 98MW급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의 ESS를 갖춘 육상 태양광발전소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준공,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최대 규모 73MW급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인 한국농어촌공사의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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