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프트, 창고관리시스템(WMS) 통한 기업 가치 제고 위한 IT 서비스 제공

기업 / 이승범 기자 / 2023-05-19 11:41:03
국토부의 스마트물류센터 지원 사업 전제 조건 인증 및 예비인증 위한 WMS 지원


최근 국토교통부는 첨단 물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유도를 위해 시중금리 대비 저리 융자가 가능하도록 '스마트물류센터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2023년 예산으로 110억원 가량을 배정했다.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또는 '예비인증'을 받아야 한다.
창고관리시스템(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이하 WMS)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기 위한 핵심 구성 요소이다.
기업이 WMS를 도입하게 되면 하차 및 입고, 운반 및 적재, 보관 및 재고관리, 피킹 및 분류, 검품/검수 및 포장, 상차 및 출고, 성과관리 전반에 걸친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와 정보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WMS가 물류 운용 기업의 필수 요건이지만, 자체 개발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울산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내 엔소프트(최대현 대표이사)는 WMS를 비롯하여 스마트제조와 물류 컨설팅, 솔루션 구축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19년의 축적된 정보기술과 많은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IT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실제 엔소프트는 에이치디현대일렉트릭사와 ‘스마트 자재창고관리 시스템(WMS)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롯데글로벌로지스사와 '인도네시아법인 WMS 개발‘ 프로젝트 계약을 단독 수주하고 각각의 현장 특성에 맞춰 시스템 구축과 커스터마이징을 진행중이다.


최대현 대표이사는 "WMS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하여 음성 명령, 위치 최적화, 적재 최적화, 피킹 동선 추천, 재고 예측, 물류 최적화 기능을 탑재한 WMS-AI 버전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며 "첨단 물류 시설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모든 기업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 제안과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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