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균형 잡힌 시각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진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에너지 정보를 망라한 단행본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임춘택 원장과 세종대학교 전의찬 교수 등 7명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했다.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역사 속 에너지 △에너지 생산에서부터 유통·소비까지 변화하는 에너지포트폴리오 △다양한 에너지원의 소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의 노력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 현주소 등 에너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 정보를 담고 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윤기돈 상임이사는 “에너지에 대한 소통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에너지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하나로 묶은 단행본을 발간·배포한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에너지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관으로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이 책자를 전국 공공도서관과 에너지 관련 기관 400여 곳에 배포하고, 전자책으로도 만들어 온라인 서점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 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