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중국·일본·영국 등 전문가 참석

광주특별시는 10월 15일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동아시아 옹관 문화의 형성과 소멸’을 주제로 ‘2026 마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국·일본·영국 등 4개국 전문가와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과 주제 발표, 종합 토론을 통해 동아시아 옹관 문화의 형성과 전개 과정, 지역별 특성을 살피게 된다.
이를 통해 마한 옹관 문화의 독창성과 세계 유산적 가치를 논의한다.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마한 역사 문화의 조사·연구와 보존·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과 나주·해남·함평 역사 문화권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영암 시종 고분군에 이어 올해 함평 월야면 예덕리 고분군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또 2026년 12월 마한 문화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 등재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학술 교류와 체계적 조사·연구를 통해 마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구체화하고 세계유산 등재도 준비할 계획이다.
강하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종무실장은 “마한의 옹관 문화는 우리나라 고대사의 독창성과 문화적 역량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마한의 위상과 세계 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 보존·정비와 연구로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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