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은 지난달 28일 전북 완주군 왕궁저수지 인근의 외래어종 퇴치 및 사료화 예정 생태체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14일 헌정회와 전북 완주군(군수 유희태)간에 체결된 외래어종 퇴치를 통한 생태계 복원 및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익산시 소속의 왕궁저수지 인근 제촌마을에 외래어종 퇴치 및 사료화 과정을 소개하는 생태체험관을 세울 예정이다.
정부 정책에 따라 완주군에서 수매한 외래어종 (배스,불루길 등)은 2023년 8톤. 2024년 5.5톤이고, 2025년에는 6.8톤이 예상된다.
정 회장은 완주군청을 방문해 유희태 군수로부터 왜래어종 퇴치.사료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담회를 가졌다.
헌정회에서는 정대철회장을 비롯해 조남조 홍보편찬위원장, 이만우 헌정아카데미원장, 김성호 대변인, 최규성 전북지부장, 신문식 헌정공제특별위원장, 정영석특별보좌역, 송선태,신은식 헌정공제특별위원회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측에서는 유희태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외부인사로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 , 권순관 하림그룹 제일사료 연구소장, 권장주 전북도 교육청 협력관, 최역 전 자유 총연맹 사무총장,이명노 전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양동욱 전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박흥수 대한민국 고협제 전우회 이사, 이민수 영어조합법인대표등이 함께했다.
한편, 정회장과 헌정회 방문단은 같은 날 오후 전북 임실군에서 열린 ‘제34회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인 윤주경 헌정회원(제21대 국회의원)을 비롯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해당 행사는 양영두 헌정회 자문위원이(사)사선문화제전 위원장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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