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명진)가 노사 합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신인천발전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월 8일까지 11일간을 청렴캠페인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청렴의지를 담은 본부장 명의 서한문을 전달한 뒤,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명진 본부장과 직원들은 내부 직원과 협력업체에 청탁금지법 및 부패신고 활성화에 대해 홍보하고, 부패예방 라벨이 부착된 비타민과 수건을 전달했다.
김명진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 선도 사업장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남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명가 재건을 알렸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각급기관의 자발적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남부발전은 신정식 사장의 강력한 청렴 의지 아래 부정부패 없는 청렴 선도기관을 구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청렴활동을 강화해왔다.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법원 부패사건 공판 체험을 통해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을 뿐 아니라 청렴 승진가점제 확대 운영, 청렴클러스터 및 민간단체 거버넌스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청렴 선도기관 재건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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