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육시설에 학용품 지원 ‘훈훈’

기업 / 김슬기 / 2019-02-19 15:05:11
▲ ▲ 19일(화)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임원·본부장 봉사활동 모습. (좌측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진옥동 은행장 내정자/사진 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전국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에 적극 나섰다.

19일 신한은행은 “서울 중국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은 매년 은행장과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신한은행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2,622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해온 바 있다.

19일 학용품 키트를 전달받은 청소년들은 2013년 초등학교 입학 시 신한은행의 첫번째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통해 학용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라는 게 신한은행 설명이다.

이날 위성호 은행장과 진옥동 은행장 내정자 및 임원·본부장 48명은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에게 필요한 노트, 필통 등 학용품 키트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이에 한국아동복지협회 관계자는 “신한은행에서 항상 전국의 입학생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엄마의 손길처럼 준비해줘서 입학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올해는 7년 전에 인연을 맺은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들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준 마음에 더욱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향후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의 미션과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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