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안전 교육' 고취 박차

가스 / 김슬기 / 2019-02-22 16:19:11
인천 LNG 기지서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1일 인천 LNG 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가 공사 참여자들 대상으로 ‘안전 의식’ 교육에 팔을 겉어 붙였다.

22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이하 공사)는 “전날 인천 LNG 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선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약식’과 ‘안전구호 제창’, ‘안전스티커 부착 및 안전깃발 게양’, ‘현장 안전점검’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스공사 및 원·하도급사 임직원 200여 명은 건설 재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에 앞장섬과 동시에 공사 관계자 모두가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또 건설 근로자 인권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갖고 건설현장 갑질 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공사는 전했다. 가스공사 측은 “앞으로도 안전의식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최고 품질의 생산기지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제주 LNG 기지 건설현장에서도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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