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랩으로 ‘독립운동 역사’ 전파

기업 / 김슬기 / 2019-02-27 17:12:35
3.1운동 100주년 맞아 캠페인 동영상 전격 공개
▲ 사진 제공: 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삼일절을 기념해 경쾌한 랩 등 이색적 방법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전파하는데 나섰다.

27일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나라 사랑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 SNS(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 동영상에선 KEB하나은행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하나 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이란 주제로 랩을 한다. 김하온은 서대문 형무소, 안중근 의사 기념관, 효창공원 등 총 15군데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경쾌한 리듬에 맞춰 소개했다.

독립운동 사적지들이 생각보다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며, 이곳에 서려 있는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느껴보자는 게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동영상을 보고 ‘좋아요’를 클릭하면 클릭수당 500원이 기부돼 독립운동 후손 후원 사업에 일조하게 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랩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표현함으로써 젊은 세대들도 독립운동의 역사를 느끼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이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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