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후승 KEB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사진 왼쪽 네 번째)이 한승희 국세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은행권 유일하게 모범 납세 기업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4일 KEB하나은행은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 재정에 이바지한 공로로 \'고액납세의 탑\'인 \'국세 6000억 원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액납세의 탑\'은 지난 2004년부터 법인세와 농어촌특별세 등 연간 납세액이 1000억 원을 처음 넘거나 이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 대통령 평의로 수여하는 명예 성격의 기념탑이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 6총, 716억 원의 법인세를 납세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수상대상 16개 기업 중 은행권에서는 유일하다. KEB하나은행은 2015년 9월 통합 KEB하나은행 출범 이후 2016년 1조3,872억 원에 이어 2017년 2조1,035억 원의 순이익을 낸 바 있다.

이와 함께 KEB하나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임무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너지 효과가 안정적으로 이익에 반영되었고 이에 기반을 둬 납세자로서 당연히 성실 납세의무를 이행한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모범 납세 기업으로서 투명하고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 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