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해빙기 맞아 공급설비 안전점검

가스 / 김슬기 / 2019-03-12 14:42:02
▲ ▲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사진 가운데)가 8일 인천지역본부 경서관리소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가 해빙기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8일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가 직접 인천지역본부 경서관리소를 찾아 주요 가스 공급설비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안전 위해요소 사전 제거를 비롯해 재난 상황 대응체계 확립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사장 직무대리는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인천 등 수도권은 인구·산업시설 밀집 지역인 만큼, 물샐 틈 없는 현장 안전관리로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완벽히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전달 13일부터 이달 7일까지 가스공사는 주요 천연가스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 바 있다.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4개 생산기지 내 85개 시설물의 안전‧구조물‧가스‧전기‧소방 등 5개 분야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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