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해외 항공기 금융펀드’에 2천만 달러 쐈다

기업 / 김슬기 / 2019-03-13 14:43:14
국민은행이 글로벌 항공기 금융펀드에 투자를 단행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13일 KB국민은행은 “노부스 캐피탈(Novus Aviation Capital)이 운용하는 금융 펀드 2건에 각각 1,000만 달러씩 총 2,000만 달러(약 220억 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각각 4억달러, 3억 달러 등 총 7억 달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와 보잉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운용사인 Novus Aviation은 현재까지 25년 이상 항공기 금융 시장에서 펀드 운용 및 투자를 해왔다. 해당 회사는 지난 2013년 에어버스가 참여한 펀드(Tamweel Aviation Finance)의 성공적인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펀드를 출시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투자를 금융그룹 계열사와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은행이 펀드에 투자자로 직접 참여하고, KB증권이 펀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KB국민은행 측은 “KB국민은행이 해외 대체투자 시장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욕, 런던, 도쿄 등 글로벌 IB Desk 확대를 통한 해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국민은행이 글로벌 항공기 금융펀드에 투자를 단행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13일 KB국민은행은 “노부스 캐피탈(Novus Aviation Capital)이 운용하는 금융 펀드 2건에 각각 1,000만 달러씩 총 2,000만 달러(약 220억 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각각 4억달러, 3억 달러 등 총 7억 달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와 보잉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운용사인 Novus Aviation은 현재까지 25년 이상 항공기 금융 시장에서 펀드 운용 및 투자를 해왔다. 해당 회사는 지난 2013년 에어버스가 참여한 펀드(Tamweel Aviation Finance)의 성공적인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펀드를 출시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투자를 금융그룹 계열사와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은행이 펀드에 투자자로 직접 참여하고, KB증권이 펀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KB국민은행 측은 “KB국민은행이 해외 대체투자 시장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욕, 런던, 도쿄 등 글로벌 IB Desk 확대를 통한 해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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