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연맹, 중국 ‘LNG 2019’서 ‘WGC2021’ 홍보

기업 / 김경석 / 2019-03-19 15:06:42

 

한국가스연맹(회장 김영두)이 2021년 세계가스총회(WGC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액화천연가스 국제회의 및 전시회인 ‘LNG 2019’에 참가, 홍보활동에 나선다.

한국가스연맹 산하 2021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021년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최대 천연가스 국제회의인 세계가스총회(WGC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하이 ‘LNG2019’에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조직위의 주요 홍보활동으로는 기업대상 홍보 만찬 개최, 주요 인사 인터뷰 진행, 뉴스레터 배포 등을 통한 미디어 홍보 추진, 주요 행사시 브로슈어 배포 등이다. 특히 대회 기간 조직위는 ‘WGC 2021’ 홍보 부스를 조성해 LNG2019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WGC 2021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LNG2019는 국제가스연맹, 가스기술연구소, 국제냉동기구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LNG 관련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의 정부관계자, LNG 전문가, 기업 CEO, 기술자 등 3천여명이 참석하는 LNG 산업을 대표적인 국제행사다. 이 행사에서는 LNG 관련 정책, 수요, 가격, 기술개발, 설비 등 LNG 전반에 관한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최신 기기들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한편, 한국가스연맹은 우리나라를 대표해 국제가스연맹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01년 서울에서 LNG 행사를 성공적 개최해 국내 가스산업 발전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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