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2ㆍ3차 협력기업 16개사에 생산성 향상 지원

전력·원자력 / 이성환 / 2019-03-27 16:22:06
▲ 27일 김봉빈(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과 송찬호(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전무이사가 \'2·3차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업무협약식\'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및 참여기업 16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3차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운동 1단계 사업은 정부 주도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마무리됐다. 2단계 사업은 민간 주도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국내 소재 2·3차 협력중소기업 혁신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1단계 산업혁신운동에서 중소기업 106곳을 대상으로 11억원을 지원해 참여기업들이 39억3000만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올해 1월 선정된 16개사의 참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진단과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적으로 지원해 상생의 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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