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이 3월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9회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화재안전 및 제로에너지 건축의 정부 정책 강화 방안, 준불연 및 불연 단열재의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 기관 및 업체는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BASF, KPX케미칼, 에어로겔소재연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 건축 활성화 관련 정부 정책을 발표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건축용 단열재에 대한 기술 개발 현황 및 준불연 단열재 이슈 및 단열재 연구 이슈 등을 소개한다.
한국건설생활시험환경시험연구원 화재센터에서는 건축물 마감재료 화재안전성능 규제 및 법령 개정 동향과 향후 유·무기 단열업계의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한다.
BASF는 준불연 EPS 시장에 대한 점검, KPX케미칼은 준불연 폴리우레탄 단열재의 개발현황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에어로겔소재연구센터에서는 슈퍼 단열재로 불리는 에어로겔 단열재의 연구 동향 및 산업 응용 사례를 발표한다.
국림산림과학원에서는 목질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 개발 현황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 단열설계 기준 동향 및 저에너지 건축물을 위한 단열재 복합 성능 기준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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