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한국전력 본사 전경. /에너지단열경제DB |
[에너지단열경제]김경석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오는 4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기술이전 절차 안내, △기술금융 지원제도 및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소개, △각 기술 발명자의 발표, △발명자와 기업 간 기술 관련 현장 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와 무상 이전 대상 기술 총 15건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며, 나머지 특허기술은 유상으로 이전된다. 관련 기술 리스트는 현장에서 책자로 배부한다.
기술이전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 또는 기술보증기금 기술이전 정보시스템인 테크브릿지(tb.kibo.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등록절차는 없다.
이종환 한전 기술본부장(CTO)은 “한전의 우수한 기술들이 중소기업에 전파되어 상생의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