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주제로 청소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22’ 개최

전국 / 정두수 기자 / 2022-04-04 11:17:26


중소벤처기업부가 SK플래닛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2’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는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과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분야는 미래산업(AI, IoT), 생활정보(위치, 음악, 교육 등), 엔터테인먼트(게임분야, AR·VR 활용 등의) 3개다.
참가 희망자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T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개발팀은 5월 12일까지, 아이디어팀은 6월 12일까지다.
올해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이를 앱으로 실제 구현하는 경진대회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참가자들을 상대로 제안독창성, 구현가능성, 시장성, 주제적합성 등을 서류심사로 평가해 시제품을 직접 개발하는 개발팀 60팀, 아이디어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팀 30팀을 선정한다.
본선에서는 개발팀만으로 진행해 독창성, 시장성, 구현가능성, 발표 능력을 평가해 3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30팀에게는 오는 11월 개최될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을 통해 중기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본선심사를 통과한 60팀(개발팀 30팀, 아이디어팀 30팀)에게는 별도로 창업진흥원에서 기업가정신, 창업 기초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SK플래닛의 안드로이드, iOS, 백엔드 등 프로젝트 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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