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公 부울본부, 지역 산업체와 협력 강화

에너지 / 김슬기 / 2019-07-24 11:43:09
23일 ‘에너지다소비협의회’ 개최
“산업체와 정보·기술 교류해나갈 것”

▲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에너지단열경제]김슬기 기자=에너지공단 부산·울산본부가 지역 산업체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속적 정보 교류로 에너지 절감을 구축해나간다는 의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전날 울산 롯데호텔에서 ‘올해 산업부문 에너지다소비협의회’를 열었다. 해당 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에너지 정책 및 기술 교류를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에너지공단은 ‘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수요관리’, ‘울산 지역에너지 계획 및 전망’ 및 ‘에너지 분야 ICT와 5G’ 등 유관공공기관과 산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설명했다.

더불어 산업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제고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태구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울산 시대를 맞이하여 울산시,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협의회를 통한 지속적인 정보 및 기술교류로 에너지 절감, 재난 안전 및 청렴도 향상과 함께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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