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근로자 인권 보호’ 박차

가스 / 김슬기 / 2019-04-05 13:50:09
[에너지단열경제]김슬기 기자=가스공사가 근로자의 인권존중 문화 정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5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기업 인권경영 교육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본부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수준 높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가스공사는 고려대학교 인권센터 김민우 교수를 초빙해 기업 인권경영의 중요성, 타 기업 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련 내용을 다룬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의를 나눴다.

가스공사 측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삼아 인권경영이 단순히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영원리로 작동해 조직 내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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