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에너지단열경제가 가짜 단열재 발본색원에 나섭니다”

단열 / 이승범 기자 / 2021-11-19 14:36:40
생산에서 유통, 시공 현장 낱낱이 살피고 심층 취재와 함께 고발 조치
정부의 단열에 대한 체계적 단속과 대책 미비, 불량 단열재 생산과 유통 판쳐


에너지단열경제가 가짜 단열재의 제조부터 유통, 시공 등 모든 분야에서 근절을 위한 취재와 조사에 나섭니다.
단열재 사용은 이산화탄소 등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억제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전제 조건입니다.
단열재는 말 그대로 열의 전도를 막아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단열재의 적절한 사용은 에너지 생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냉난방에 소모되는 에너지의 생산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지구 전체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이로 인한 기상이변 등은 온실가스가 주범입니다.
전기 등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등이 필수적으로 배출됩니다.
정도 차이가 있지만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이나 신재생에너지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현재까지는 완벽하게 막을 수 없습니다.
현 상황에서 에너지와 관련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에너지 사용을 줄여 궁극적으로 생산을 감축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1년 현재 단순하게 건축물에서 단열이 제대로 될 경우 전체 에너지 생산의 10% 가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금액으로 단순화해도 해외에서 수입하는 석유나 석탄 등의 에너지 생산 원료 비용 연간 10조원 이상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열은 친환경은 물론 천문학적인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에너지와 관련된 최고의 대책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단열에 대한 체계적 단속과 대책이 미비한 상태에서 불량 단열재의 생산과 유통이 판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단열 관련 최고의 전문지인 에너지단열경제가 국민 건강을 해치고 정당한 시장 거래 질서를 파괴하는 불량, 가짜 단열재에 대한 취재에 나섭니다.
앞으로 생산에서 유통, 시공 현장을 낱낱이 살피고 취재해 잘못된 단열재가 사용되는 지를 확인하겠습니다.
확인된 단열재는 심층 취재 후 본지의 보도와 함께 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독자와 국민 여러분의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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