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청사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21(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1)’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상풍력, 수상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기술이 선보인다.
또 국내 에너지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코트라 공동주관 화상 수출상담회와 전시기간 참가기업 유튜브 실시간 인터뷰, K-스튜디오 활용 기업 홍보영상 제작 등도 열린다.
24개국 245개 기업 550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유니슨, 비에이에너지, 신성이엔지, 스코트라, 파루 등 신재생에너지 주력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국전력공사는 홍보관 참가와 더불어 협력업체, 에너지밸리 협약기업 등 39개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전력 동반성장관’을 지원한다.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6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중소기업 73개 기업으로 ‘한국발전산업관’을 구성한다.
한국가스공사는 ‘한국가스공사 동반성장관’에서 천연가스 등 국내 가스분야의 우수 기술들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 주최 ‘혁신성장투어’가 열려 대기업 및 공공기관 기술·구매 담당자 86곳과 중소기업간 1대 1 구매상담회도 진행된다.
광주시와 동반성장위원회는 행사 기간 중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 중소기업 기술력 강화와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코트라 공동주관으로 인도, 이집트, 멕시코 등 24개국이 참가하는 해외 수출상담회도 2주간 화상으로 개최된다.
여기에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주최 ‘GPVC 2021(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 2021)’ 등 에너지 분야 16건의 컨퍼런스·세미나도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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