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후보지 6곳 압축…28일 발표

기업 / 김경석 / 2019-01-08 18:50:51
가칭 한전공대 입지선정을 앞두고 추천부지에 대한 서류제출이 8일 마감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각각 3곳씩의 후보지를 선정해 전문용역사인 A.T.Kearney에 제출했다.

광주는 첨단3지구, 도시첨단산단, 승촌보 인근 등이다.

첨단3지구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 등 4개 지자체가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유치전에 나섰고, 도시첨단산단은 남구가 사활을 걸었다. 승촌보 인근은 행정구역상 남구와 광산구, 전남 나주 등 3개 지역을 끼고 있어 시·도 상생 입지로 추천됐다.

전남지역 후보지는 모두 한국전력 본사와 계열사가 밀집된 나주로 빛가람도시 내 한 곳과 혁신도시 인근 두 곳이다.

후보지 추천을 마친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장실사와 평가 과정에서 이뤄질 질의응답에 대비,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광주는 유치 명분으로 산학연 연계, 정주 요건 등은 강점으로, 혁신도시가 자리 잡은 전남과의 균형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남은 추천부지 모두 국공유지가 다수 포함된 점을 내세워 저렴한 부지확보 비용과 조기 개교, 혁신도시 활성화 등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한전공대는 오는 28일께 설립부지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가칭 한전공대 입지선정을 앞두고 추천부지에 대한 서류제출이 8일 마감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각각 3곳씩의 후보지를 선정해 전문용역사인 A.T.Kearney에 제출했다.

광주는 첨단3지구, 도시첨단산단, 승촌보 인근 등이다.

첨단3지구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 등 4개 지자체가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유치전에 나섰고, 도시첨단산단은 남구가 사활을 걸었다. 승촌보 인근은 행정구역상 남구와 광산구, 전남 나주 등 3개 지역을 끼고 있어 시·도 상생 입지로 추천됐다.

전남지역 후보지는 모두 한국전력 본사와 계열사가 밀집된 나주로 빛가람도시 내 한 곳과 혁신도시 인근 두 곳이다.

후보지 추천을 마친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장실사와 평가 과정에서 이뤄질 질의응답에 대비,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광주는 유치 명분으로 산학연 연계, 정주 요건 등은 강점으로, 혁신도시가 자리 잡은 전남과의 균형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남은 추천부지 모두 국공유지가 다수 포함된 점을 내세워 저렴한 부지확보 비용과 조기 개교, 혁신도시 활성화 등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한전공대는 오는 28일께 설립부지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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