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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풍력사업실장(사진상 가운데)이 \'영농형태양광 보급 활성화\'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에너지공단] |
국내 영농형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국제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이 강화된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일본솔라쉐어링추진연맹,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와 \'영농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악(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농작물 경작이 가능한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의 보급 확대 ▲한·일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 기술협력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 정책 수립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
공단은 일본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정책, 시공기준 등의 보완 및 개선으로 농촌지역주민의 수용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는 일본솔라쉐어링추진연맹의 일본 활동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의 확산을 도모한다.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영농형태양광의 적극적인 보급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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