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2회 재생에너지 문화축제 '동네 그린에너지가 희망이다' 진행

전국 / 정두수 기자 / 2020-10-20 11:33:32

[에너지단열경제]정두수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제2회 재생에너지 문화축제 '동네 그린에너지가 희망이다'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관을 오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온라인 축제로 오는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그린에너지를 찾아라!' ▲'돼지삼형제의 에너지제로하우스를 찾아라!' ▲'야외 기후위기 방탈출' ▲'실내 기후위기 방탈출' 총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동네 그린에너지를 찾아라!'와 '돼지삼형제의 에너지제로하우스를 찾아라!'는 동네 건물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쓰이는 재생에너지를 찾아 시민들이 직접 인증사진을 찍어 참여하는 공모전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리동네 그린에너지를 찾아라!'에 참여한 시민 중 다 출품자를 기준으로 상금(대상 20만 원, 최우수상 10만 원, 우수상 5만 원)을 시상한다.
'돼지삼형제의 에너지제로하우스를 찾아라!'는 초등학생이 플래시게임을 체험하고 퀴즈에 있는 제로에너지 건물 기술 요소를 가정에서 찾아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인증사진을 올리면 실시간 참여 현황이 재생에너지문화축제 홈페이지 지도에 표시되며, 다른 시민이 올린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다.
또 '야외 기후 방탈출: 초록별 수호대', '실내 기후 방탈출: 21세기 별주부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방탈출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위기 주제를 학습할 수 있다.
SNS 이벤트는 ①'어게인솔라! 리멤버재생에너지!' ②'그린에너지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드림센터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는 재생에너지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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