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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세번째부터)KB스타즈 김진영 선수, 강아정 선수, 김민정 선수, 허인 KB국민은행장, 심성영 선수, 염윤아 선수, 박지수 선수, 정미란 선수, 안덕수 감독. 사진/국민은행 제공 |
[에너지단열경제]김슬기 기자=창단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진 KB스타즈가 국민은행 본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3일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KB스타즈의 우승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구단주인 허인 국민은행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직원들이 자리해 첫 통합우승을 축하했으며 안덕수 감독과 강아정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우승 트로피를 허인 은행장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기념 촬영 시간에는 허 행장이 선수들에게 BTS 멤버들을 캐릭터화한 ‘BTS 인형’을 선물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국 지점에 생방송 돼 1만 7천여 명의 직원들이 이번 시즌 KB스타즈의 활약상을 함께 시청하며, 뜨거웠던 감격의 순간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허 행장은 “최고의 팀워크로 KB의 저력을 보여주신 안덕수 감독님과 코칭 스탭, 주장 강아정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분들에게 KB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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