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단열경제 신문이 후원하는 ‘KPC CEO 호남 총교류회’의 ‘2025년 신년회 겸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라마다플라자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내외 귀빈과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허성회장의 이임사와 신임 정복기회장의 취임 행사 등을 중심으로 2024년도 결산과 감사 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로 진행됐다.
전임 허성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영호남친선골프대회와 전국연찬회를 무리 없이 마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며 “앞으로 전 회원들이 신임집행부에게 힘을 실어줘 더욱 발전하는 호남교류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임 정복기회장
신임 정복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교류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영광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2년간 총 교류회의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이며 회원사에 도움이 되는 사업 발굴 등 총 교류회의 동력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년간 교류회를 이끌어갈 신임 집행부로 사무총장 정두수 (주)신창ENC 대표, 사무차장 민경출 (주)광인전력공사 대표, 재무이사 최시라, 홍보이사 정연우, 감사 김경수 등이 선임됐다.
신임집행부, 오른쪽에서 두번째 정두수 신임 사무총장
행사에 앞서 박구용 전남대 교수는 ‘지친 당신을 위하여, 철학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소통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나갈 방향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본 행사 후 회원들은 만찬과 함께 열띤 토론 등을 통해 교류회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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