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회, ‘유해 외래어종 퇴치·자원화’ 협약 이어 두번째

친환경 기술 선도기업 ㈜젠스(GENKS, 대표이사류영근)가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와
7일 오후 헌정회관에서 ‘제2차 공익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관호수· 수변공간의 친환경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전라남도와 맺은 ‘유해 외래어종 퇴치·자원화’ 협약(제1호 공익사업)에 이은 헌정회의 두 번째 공익사업 협약이다.
특히 헌정회가 국내 기업과 공익사업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헌정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친환경 수질정화 사업의 정책 연계와 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젠스는 현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주요 경관호수·수변공간 대상 친환경 수질정화·생태복원 사업△광촉매 정화기술 실증 및 표준모델 구축 시범사업 △스마트 수변환경 관리시스템 구축△경관호수 환경 개선 연계 관광·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환경·에너지·ESG 분야 국제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젠스는 빛 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광촉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태양광 등 빛 에너지만으로 수중 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분해하고, 2차 오염 없이 수계가 스스로 정화하는 생태복원 구조를 만든다.
젠스는 서울 석촌 호수에서 5년간 수질 등급을 4등급에서 1등급으로 끌어올린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CES 2026 지속가능성 부문 혁신상 수상,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주최한 GEEF 2026 포럼 연사 초청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폭넓게 검증받았다.
젠스는 또 충청남도 아산 신정호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천망저수지 정화 사업을 동시에 수주하며 국가 환경복원 분야의 주도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독자적 친환경 광촉매 수질정화 기술이 국가공공자원에 공식 도입된 첫 사례다.
아산 신정호는 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이자‘신정호 아트밸리’ 관광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반복된 녹조와 부영양화로 저하됐던 생태 건강성을 시민이 물가에서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도 천망저수지는 지역 농업의 생명선인 국가 농업용수원으로, 녹조의 직접 원인이 되는 영양염류를 정밀 제거해 농업 생산성과 식량안보까지 높이는 국가적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에 앞서 헌정회 공익사업 특별위원회는 앞서 지난 2월25일 전라남도와 블루길·배스 등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의 포획·자원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포획 어종의 어분·비료화 시범시설과 청소년 생태체험, 생태관광 모델 등 선순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삶과 직결된 수질 문제 해결에 나서게 됐다”며 “헌정회는 공익적 차원에서 지자체·정부·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보전 운동을 전국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류영근 젠스 대표이사는“국가의 미래 경쟁력은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헌정회 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검증된 친환경 기술이 전국의 경관 호수와 수변환경을 되살리고,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공공 환경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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