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 나누는 일손봉사

전국 / 김경석 선임 / 2019-01-18 14:25:05
▲ 따뜻함 나누는 일손봉사

 

[에너지단열경제] 만경읍 신덕마을 주민이 적극적 일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며 행복을 전하고 있다.

신덕 마을에서 국화 재배를 하고 있는 한 농가의 일손을 돕기로 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국화 모종 다듬기 작업에 참여하며 일손부족으로 고심하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일손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된 개인 또는 단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연계를 하고 있다.

또한 일손부족 및 취약계층의 농가나 긴급 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수시로 파악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일손을 지원하며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중이다.

만경읍장은 "회원들 모두 힘을 합쳐 행복한 만경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필요한 수요에 비해 봉사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 자발적 일손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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