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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이 20~30대 청춘들의 내 집 마련 이벤트로 청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KB국민은행은 “내달 말까지 청춘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인 ‘청춘가득(家得)’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는 1981년생∼2000년생(19세∼39세)에 한해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주택청약청약종합저축 또는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은행은 추첨을 거쳐 노트북, LED마스크, 드라이기, 커피상품권 등의 경품을 모두 506명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추가로 적립식예금을 가입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2만원)을 모두 10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 순위가 발생하고 주택유형별 청약자격을 갖추면 민영주택, 국민주택 모두 청약이 가능한 상품이다. 매달 2만원에서 5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2년 이상 가입할 경우 연 1.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더불어 민영주택, 국민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일정 자격 충족 시 우대이율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격은 만 19세에서 만 34세의 무주택 세대주(무주택 세대의 세대원 포함) 중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의 근로·사업·기타 신고소득이 있는 자에 한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단 만 35세 이상이어도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을 뺀 후 만 34세 이하라면 가입 조건에 해당된다.
KB국민은행 측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춘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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