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고양이’ 무슈사, 금일 홍대 온다 …국민은행, 그래피티 행사 진행

기업 / 김슬기 / 2019-03-14 09:08:49
▲ 사진 제공: 국민은행

 

그래피티 예술가 토마 뷔유와 함께 국민은행이 젊음의 무대 홍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이와 같은 내용을 전하며 “금일 ‘청춘과 행복’을 주제로 한 콜라보 퍼포먼스를 KB청춘마루에서 개최한다” 말했다.

토마 뷔유는 지난 2004년 12월,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프랑스 퐁피두센터 광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가로 50M, 세로 25M의 무슈샤) 를 선보여, 그래피티를 합법적인 예술로 각인시킨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이번 라이브 행사에선 ‘행복’의 의미를 공유하는 KB국민은행의 캐릭터‘리브’와 ‘무슈샤’가‘여행’을 모티브로 그래피티 작품을 즉석에서 선보인다. 또 가수 김도연도 출연해 토마 뷔유와 무슈샤를 반기는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앞서도 토마 뷔유는 지난 7일 KB청춘마루를 깜짝 방문해 상징인 노랑계단 등에 그래피티 작품을 그려 놓아, 젊음의 거리 홍대에 웃음을 전파한 바 있다. 작품을 접한 이현호 홍익대 교수는“KB청춘마루의 공간적 특성과 청춘의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핫플레이스 홍대에 활기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기 원하는 ‘청춘들’을 찾아 KB국민은행의 여러 지점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며, KB국민은행의 통장, 카드 등 다양한 상품에도 활용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금일 공연은 KB국민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KB국민은행 및 KB청춘마루 SNS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방문객에게는 오는 16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될 ‘M.Chat 고양이 전’ 표가 무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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