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25일 충남 태안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정보화교실 오픈식 행사. 좌측에서 세번째 성일종 국회의원, 네번째 신한은행 서산금융센터 설동점 센터장/ 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이 전국 노인들을 위해 행복한 안식처 마련에 전격 나섰다.
25일 신한은행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2차 사업을 전국 단위의 공개 모집을 통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휴식과 문화, 체험, 교육 등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에게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복지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작년 진행됐던 1차 사업에선 수도권과 전국 20개 노인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실, 휴게공간 개선 공사, 교육에 필요한 맞춤형 교구와 VR기기 등을 제공했다. 지난 25일 태안노인복지관 정보화 교실 오픈식 행사를 마지막으로 1차 사업이 마무리됐으며 2차 사업은 지난 21일 공개 모집이 된 상태다.
더드림 사랑방 2차 사업은 1차 사업 때 선정되지 못한 지역과 기관을 중심으로 시행될 방침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후화된 정보화 교실과 휴게공간을 보유한 노인복지시설에 먼저 지원사업을 펼쳐나간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더드림 사랑방 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연령층에 꼭 필요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 디지털 뱅킹 사용법, 노후 자산 관리법 등의 금융지식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2차 사업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 에너지단열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